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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소수점투자 설명 및 이용방법

대신하는 장기투자 2022. 12. 6.

 

안녕하세요, 대신하는 장기투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토스증권의 소수점투자 설명 및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소수점투자란 무엇인가?

소수점 거래는 원하는 가격만큼의 주식 수량을 사는것을 뜻합니다.

가령, 주식 1주의 가격이 $100 이라고 가정할때 누군가에게는 $100(한화 약 13만원)이 큰 금액일수도 있기에, $10어치만 주문하고 주식수량은 0.1주를 확보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수점거래는 어떤 장점이 있는가?

첫째, 주식투자가 처음이시거나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소액으로도 주식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아마 주식투자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주식투자를 할때 큰 돈을 투자했다가 손실금액이 감당이 안되어 손절을 해보셨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 같은 경우는 분할매수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아서 그렇기 때문이며, 초보자일수록 이같은 실수를 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소수점투자는 소액의 돈으로도 주식시장을 경험해 보면서 연습해 나가고 지속적인 분할매수하며 장기투자로 부를 축적해가기에 안성맞춤인 방법입니다.

 

 

소수점투자의 단점은?

매매 수수료와 실시간 거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첫째, 수수료입니다.

대부분의 소수점투자는 0.25%의 매매수수료율을 가지고 있고, 이벤트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하더라도, 온주 매매 수수료율과 소수점투자의 수수료율을 따로 책정해놓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뒷쪽에서 서술하겠지만, 수수료율의 문제는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둘째, 실시간 거래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토스증권의 소수점투자 거래 같은 경우 실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사실 위 두가지 단점은 과거부터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례들을 설명해놓은 것이지만, 지금은 문제가 크게 되지 않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설명드리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토스증권의 소수점거래는 어떤가?

첫째, 토스증권이 다른 소수점투자 플랫폼과 차별화 되는 점은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면, 기존 투자에 익숙하신 분들은 장 상황에 따라 대응이 가능하며, 투자금액별로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간결하고 강력합니다.

기존 투자자들에게도 굉장히 알기쉽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간결하고 필요한 내용만 담겨있어 사용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토스증권같은경우에는 토스 자체앱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민간인증서를 사용하기도 하고, 이체거래를 하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셋째, 제공되는 정보가 매우 다양하고, 좋습니다.

해외주식의 소수점투자같은 경우에는 외신의 뉴스를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토스증권은 종목과 증시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저는 finviz나 webull 같은 사이트를 통해 번역된 뉴스들을 접하곤 했지만, 토스증권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뉴스들을 번역해서 제공합니다.

 

넷째,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며, 제공되는 주식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소수점투자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면서, 레버리지 및 인버스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 많은것을 시사합니다.

스윙투자에 적절하며, 중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금액별로 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타 증권사 대비 생각보다 많은 주식을 제공합니다.

 

다섯째, 수수료가 적당합니다.

제가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라고 소개하면 좋으려만, 아쉽게도 토스증권의 이벤트 수수료는 0.1% 입니다. 물론 이벤트 제외 수수료인 0.25%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래도 나무증권의 수수료인 0.09%에는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10이하의 거래는 수수료 무료에다가, 0.01%의 차이로 실시간 거래, 간결한 인터페이스, 민간인증서, 이체수수료 무료 등을 생각해보았을때 0.01%의 차이는 메꾸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실시간 거래만 하더라도 이정도 수수료는 납득이 되는 수준입니다.)

환율우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월~금요일 오전 9시10분~ 오후3시 20분까지는 환율우대 95%를 받을수있습니다.

단, 그 이외의 시간대는 환율우대 50%로 적용됩니다.

즉, 소수점거래로 주문만 걸어놓으면 해외주식장은 10~11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무조건 50%의 환율우대를 받게되는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우대를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미리 환율우대 95%시간대에 달러를 환전해놓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벤트기간 2023년 6월

 

토스증권 인터페이스 둘러보기




결론

이렇게 토스증권의 소수점투자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토스증권의 단점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꼽자면 23년 6월까지만 시행되는 이벤트 수수료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끝날때즈음 다시 연장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연장해서 진행)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토스증권이 추후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하면, 저는 토스증권을 안쓸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시간 거래, 간결한 인터페이스, 부가기능인 이체및 민간인증서, 뉴스 증시상황, 초보자를 위한 설명까지 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게 약간 변태같은 완벽을 추구하는 느낌조차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투자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는 토스증권을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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