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 소수점거래 장기투자 14주차 후기(수익인증)

1. 들어가며

소수점 거래로 진짜 의미 있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장기프로젝트입니다.
아울러 분할매수의 중요성과 거치식 투자가 아닌 적립식 투자로도 의미 있는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소수점 투자 원칙 및 투자전략

종목: 3종목 (가치주, 성장주, 배당성장주)
투자 금액: 매달 1일, 월 2만 원(AAPL, TSLA) / 월 1만 원(MSCI) = 총 월 5만 원씩 매수
조건부 투자: 투자 종목의 손익률이 마이너스일시 매일 정기금액의 10%씩 물타기 <- ※변경 사항※
투자일시: 2022년 8월 ~ 2023년 8월까지.
포스팅: 매주 일요일

 

3. 소수점 투자 주식 거래 내역

지난주 매입총액: 406,838원

이번주 매입총액: 422,721원

늘어난 자산규모: ▲23,784원 (한 주 동안 매입금액)

4. 소수점 투자 14주차 근황 (11/28~12/2)

안녕하세요 대신하는 장기투자 입니다.
먼저, 대한민국은 2010 우루과이전 이후 다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9%였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기를 앞둔 선수분들께서 좋은 에너지와 응원을 더욱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증시도 먼저 기분 좋은 소식이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롬 파월 할아버지의 예상 밖의 인터뷰였습니다.
제롬 파월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타당하다."라며, "12월 회의가 열리자마자 곧 올 수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4.5%라는 큰 폭의 수치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 3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여전히 고용시장이 견고하다는 뜻이며, 이러한 이유는 Fed가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하게 해주는 이유를 또다시 제공한 셈이 되었습니다.

애플은 중국발 악재가 한 가지 있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해 노동자들이 대거 이탈했다는 속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애플은 생산부족에 시달릴 것이며, 생산량의 부족분이 약 600만 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또다시 전기차 시장 안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미'트럭입니다.
테슬라는 첫 전기 트럭인 '세미'트럭을 공식 출하하였고, 전기 트럭 시장의 진입을 알린 셈입니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달러는 제 자리를 찾아가는 듯해 보이며, 어디까지 높아질지 모르는 금리인상도 점차 속도가 둔화하고 있는 신호가 조금씩 보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은 저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가치를 믿고, 현금의 과거를 공부해보았을 때 우리는 그 답을 어느 정도 이미 얻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히 소수점 투자를 통해, 우리가 생활에 필요한 구매력은 적절하게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릇보다 넘치는 투자로 마음졸일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또다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저 묵묵하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투자 지속하시길 바라겠습니다.